우표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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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의 탄생

우표란? 우표탄생 문위우표 한국우표


우표란?

세계최초의 우표는 1840년 영국에서 탄생되었다. 당시 거리에 따라 우편요금이 다르고 수신인이 우편요금을 부담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 균일의 우편요금을 전납(前納)하는 제도가 실시되면서 우편요금이 지불되었다는 증표로써 탄생된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는 1884년 발행되었다. 당시는 우초(郵鈔)라 하였으며 1895년 발행된 태극우표부터 우표라 불렸다.


‘우표’는 국민의 보편적 통신수단을 위한 도구이다. 일반적인 법적 개념으로 ‘우표’란 우편요금(우편법 : 우편물의 발송인 또는 수취인이 그 송달의 대가로 우편관서에 납부하여야 하는 금액)의 선납과 우표수집 취미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발행되는 증표를 말한다. 또한 우표는 ‘우편요금을 표시하는 증표와 우표책, 우편물의 특수취급에 필요한 봉투 및 국제반신우표권’과 함께 우표류(우편법시행령)로 통칭해 부르기도 한다.

사전적 의미의 ‘우표’는 그 자체가 표시된 금액의 금전적 가치를 법률상 인정받는 금권(金券) 즉, 금전의 대용이 되는 증권으로 설명될 수 있다.



우표의 역할

가장 기본적인 우표의 역할은 국민의 보편적 통신수단의 하나일 것이다. 여기에 더해 수해구제, 질병퇴치, 자선사업, 국가적 행사개최 등 공공사업에 필요한 기금 모금의 수단으로도 사용되었으며 국가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산업, 정책 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우표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수집, 정리, 연구하는 활동을 통한 지적 호기심 충족과 더불어 다양한 계층과의 교류를 통한 정서적 교감 등,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생산적 문화 활동의 대상이기도 하다.



우표의 가치

우표는 다음과 같은 가치를 지닌다.
- 국민을 위한 보편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표 자체가 가지는 액면의 교환가치,
- 수집 대상으로써 가지는 시장원리에 따른 물질적 상품가치,
- 시대적 상황, 사회의 변화 과정 등을 담은 중요한 국가기록물로써의 보존가치,
- 우표수집을 통한 교육적, 정서적 풍요를 이룰 수 있는 상대적 가치를 지닌다.



우표의 미래

오늘날 우표는 e-mail, 모바일 통신환경 등 대체통신수단의 급속한 발달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 우표, 다기능 증지, 무인우편창구 환경 등 우표를 발행하는 우정당국 자체의 효율화 정책 등으로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처럼 우표가 가지는 본래의 기능이 축소됨으로써 세계 각국은 우편에 사용되는 측면보다 하나의 새로운 문화상품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수한 소재의 우표(실크, 자수, 입체, 향기, 시변각 등) 등을 발행함으로써 기존의 우표수집가에 한정된 시장을 일반인에게로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 전략을 강화를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써의 가치 재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외 우표의 교환판매, 우표류 부가상품 개발 등 다양한 우표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취미중의 왕 ‘우표수집’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그마한 한 장의 우표에는 축소된 예술품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다양한 디자인과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가지런히 정리된 우표를 통해 한 편의 동화를 감상할 수도 있고 아름다운 동요나 가곡을 따라 부를 수도 있다. 세계의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 관광지 등을 미리 가 볼 수도 있으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역사적 인물을 만나거나 우리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도 있다.

이처럼 시대와 세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발행되는 우표는 소장가치로서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보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수집가가 존재하고 있는 취미인 우표수집은 하나의 문화이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취미생활로서 자리 잡고 있다.